포르테쿱 기어노브에서 벨로스터터보 기어노브 assy 교체 다이 !

벨로스터 터보 수동기어 앗세이 신품 (부품번호: 43700 2V300 - 36,300원)

벨텁 기어봉과 아반떼 스포츠랑 같은 기어봉이라더라구요

부품점가셔서 구매하셔도 되지만 저는 인터넷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사이트는 www.tendown.co.kr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ㅎ

분해하는 정보가 없이 무작정 일자 드라이버, 플러스 드라이버, 복스공구 셋,

칼만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대략 시간은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분해하는 정보가 있으면 1시간정도면 하실 수 있겠네요.

사진 글 순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벨텁 기어레버로 교환했습니다. (포르테쿱 동호회 Club Fc 대표 카페) |작성자 경상FC신우준

포르테쿱 5단 수동기어봉 입니다

씌어져 있는부분 옆에 회색 플라스틱이 너무 거칠어서

슬립 할때 너무 느낌이 안좋아요..

기어봉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빠지는거 아시죠!

처음에는 플러스 드라이버로 제거 해줍시다. (양 옆 +나사 2개)

뒷 좌석에서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양 옆 +나사 4개)

이 부분 때문에 시간을 좀 허비 했는데요.. 역시 모르면 바보 됩니다;;

아무리 들어올리려고해도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저 깔판을 빼면

이렇게 또 나사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저걸 분해해 줍시다. (복스나사 2개)

사이즈는 안봤네요....

몸체를 들어낼 때 케이블 3개 확인해서 빼주신다음 밖으로 빼셔야 합니다

케이블은 쉽게 빼실 수 있습니다. 시거잭이랑 AUX 부분

저 2개 나사를 풀으니 이렇게 쉽게 빠지 더라구요 하하 허무하더군요;;

저 케이블들은 차량용 공기청정기랑 LED 나오는 선들인데

분해한김에 선들이 안보이게 모두 안으로 집어 넣어 줬습니다 ㅎㅎ

15/32 로 되어있는 사이즈인데요 요건 기어노브 분해 할때 사이즈 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다 빼고 나니 기어 노브가 통으로 보입니다.

저걸 위에 사진 복스 사이즈로 분해 해줍시다 ! (복스나사 4개)

노브 나사를 풀고 옆에 보면 기어 몸체 측면 인데요

측면에 고정 클립을 위로 빼주시면 빠집니다

(주의 : 틈새로 빠지지 않게 잡아주세요 잃어버릴수도...)

기어 노브 몸체 하단인데요 요기에서도 클립이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잘보이지 않는데 딱보면 빼실수 있으실 겁니다.

요것도 잃어버리지 않게 잘빼두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노브를 빼기위해 연결된 2개 몸을 빼야 하는데요

이 부분도 빼는 방법을 몰라서 시간지체가 됬습니다 ㅠㅠ

사진으로 표시 해두었는데요, 안쪽 부위부분은 화살표방향으로 당기시고

들어올리시면 쉽게 빠집니다 이렇게 쉬운걸 왜 쩔쩔 맷는지...

교체하는 과정의 사진은 이거 하나 뿐이네요 ㅎㅎ

기어노브 몸체 하단부 다시 연결하실 때는 저렇게 클립을 껴놓고

쑥 밀어 넣으시는게 편합니다 안그러면 불편해서 답답해 죽을지도 몰라요

모두 연결 하시고 나사 까지 결합한 상태 입니다.

꼼꼼히 기어도 넣으셔서 잘들어가시는지 확인을 해주세요

저는 저걸 덮기 전에 공기청정기랑 LED 풋등 케이블선 안보이게

밀어서 닫아 버렸네요 ㅎㅎ

가장 애매한 작업이 남았는데요 기존에 포르테 기어봉이랑

벨텁기어봉 플라스틱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죽을 벗겨서 플라스틱만 추출을 해야하는데요

사진으로 보시면 뾰쪽한 것들이 가죽사이로 나와있는데요

저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넣어서 들춰서 다 빼신다음에

가죽을 벗겨 내시면 플라스틱만 빼실 수 있습니다.

총 2번 해야 하지요.

이식을 할때 벨텁 가죽에 기존에 구멍이 있는곳에 맞추고 플라스틱이 

뾰족한부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칼로 더 뚫어 주었는데요

이 작업은 본드로 붙히셔도 무관하지만 본드도 없고 

칼로 몇개만 뚫어서 하면 쉽게 되네요 ㅋㅋㅋ

실수로 한 곳을 칼로 완전히 찢어버리긴 했지만...

어짜피 보이지 않는곳이고 더안쪽으로 뚫어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음 대충 이정도 각이죠

가죽 이식도 완료 했습니다 !!

음 이 작업을 하면서 추가로 한작업들이 많아져서 힘들었지만

운행할때 만족 스럽더군요 1단 3단 5단이 빨리 들어가고

손에 거친표면도 없고 짧아서 기어도 짧게 잘들어 갑니다

귀찮아서 이런 정비도 사실 하기 싫지만 차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좋은걸로 바꾸어 주고 싶은건 차주들은 다 한결같은 마음이겠지요....?

다음에는 어떤걸 교체 하게 될까요...?